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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 진구의 욕설이 '삐'처리 없이 나간 이유

2016.03.18 오후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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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 진구의 욕설이 '삐'처리 없이 나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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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에서 배우 진구의 욕설 대사가 묵음 처리 없이 그대로 나간 장면, 알고보니 제작진의 의도가 담긴 것이었습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8회에서 우르크에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부정부패로 돈을 축적하고 있는 진영수(조재윤 분)는 시신과 생존자가 있는데도 중장비로 건물을 부수기 시작했고, 이를 지켜본 서대영(진구 분)은 크게 분노했습니다.

해당 장면에서 진구는 "이런 XX. 그 XXX. 당장 끌고 와"라는 욕설을 내뱉으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물론 보는 시청자들도 '사이다' 같은 욕설 분노 표출에 공감했지만, 평소 방송과는 달리 욕설을 그대로 내보낸 것에 일부 시청자들은 우려의 뜻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 '태양의 후예' 측 관계자는 "진영수라는 인물이 사람의 목숨을 경시하고 이기적인 욕심만 채우기 때문에 극적인 분노가 표출되는 장면이 필요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장면에 대해 "해당 장면에서 욕설을 사용한 것은 흐름상 당연한 것", "사이다 같은 욕 감사하다"라며 공감한다는 시청자 반응이 많았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KBS 2TV '태양의 후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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