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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억만장자들, "세금 좀 많이 내게 해주세요"

2016.03.22 오전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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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주의 억만장자들이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 상류층을 대상으로 증세를 촉구하는 편지를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와 뉴욕주 의회 지도자들에게 보냈습니다.


편지를 보낸 억만장자들은 미국 최고 재벌 가문 중 하나인 록펠러가 출신인 스티븐 록펠러와 월트 디즈니의 손녀인 아비게일 디즈니, 그리고 에이티앤티(AT&T) 전 최고경영자인 레오 힌더리 등 40여 명입니다.

이들 억만장자들은 빈곤 아동과 노숙자들을 돕고, 도로와 수도시설 등 국민을 위한 사회기반시설을 개선하려면 부자 증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뉴욕주 주민으로서 경제적인 혜택을 많이 입은 우리는 공정한 몫을 사회에 다시 환원할 의무와 능력이 있다며 현재 수준의 세금을 내고도 충분한 여유가 있고, 더 많이 낼 수 있는 능력도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힌더리 전 최고경영자는 이번 편지와 함께 보낸 성명서를 통해 사업가이자 자선 활동가인 자신은 뉴욕 주 시민과 사회기반시설에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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