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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뉴스] "떳떳한 딸 되려고" 저금통에 평생 모은 돈 기부

2016.05.19 오후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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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에 사는 77세 김영미 할머니가 평생 모은 돈 8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습니다.


김 할머니는 기초생활수급권자로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지만 저금통을 마련해놓고 매일 천원 씩 모았다고 하는데요.

800만 원을 모으기까지 20년 이상 걸렸다고 합니다.

불편한 몸으로 직접 시청을 찾은 할머니는 비록 어렵게 홀로 살고 있지만, 장학금 기탁을 통해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떳떳한 딸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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