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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교사 성폭행 사건 피의자 가족들 "선처를 바라며..."

2016.06.10 오후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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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교사 성폭행 사건 피의자 가족들 "선처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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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섬마을 성폭행 사건 피의자들의 가족이 법원에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냈던 것으로 알려져 대중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한 언론 매체는 지난 4일 성폭행 사건 피의자인 박 모(49) 씨와, 이 모(34) 씨, 김 모(38) 씨 등의 가족들이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탄원서를 냈다는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해자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하는 비양심적인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피의자 세 명은 지난달 21일 밤 저녁 식사를 하던 여교사에게 접근해 술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차례로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당시 사건은 피의자들이 사전에 치밀하게 공모한 것으로 밝혀져 더 큰 충격을 줬습니다.목포경찰서는 피의자들에게 강간 등 상해·치상 혐의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법원이 혐의를 인정하면 피의자들은 10년 이상의 중형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YTN PLUS 정윤주 모바일 PD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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