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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불륜설에 때 아닌 영화 아가씨 평점 테러

2016.06.22 오후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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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불륜설에 때 아닌 영화 아가씨 평점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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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불륜설이 불거지자 김민희가 출연한 영화 '아가씨'의 평점란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한 포털사이트 영화 '아가씨' 평점란에는 가장 낮은 평점인 별 1개와 함께 입에 담기 힘든 평들이 달리고 있습니다.

영화 아가씨와는 전혀 상관없는 김민희에 대해 개인적인 평이 달리며 "김민희 스캔들 때문에 영화에 몰입이 안되네", "XXX 여자 1명 때문에 1점도 아깝다", "최악의 김민희 영원히 사라져라", "역시 불륜계의 스타 김민희 군말 말고 1점 갑니다" 등의 글들 게재됐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반응에 일부 누리꾼들은 "영화는 영화지 왜 김민희 때문에 영화까지 욕을 먹어야 하냐", "영화가 무슨 죄냐", "감독님은 배우 잘못 고른죄밖에..."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에 대한 불륜설이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당사자들의 공식적인 입장은 없는 상황입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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