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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4년간 3억 원 올라

2016.07.11 오전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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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이 4년 전과 비교해 가구당 평균 1억 원 이상 오르고, 특히 송파를 비롯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은 3억 원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 업체 '부동산114' 조사 결과를 보면, 현재 서울 아파트값은 가구당 평균 5억 7천9백여만 원으로, 2012년보다 평균 5천만 원 상승했고, 특히 '강남 3구'로 불리는 강남과 서초, 송파구는 1억 천만 원에서 1억 5천만 원가량 올랐습니다.

특히 강남 3구 재건축 아파트값은 평균 12억 5천6백만 원으로, 2억 8천7백여만 원 올랐고, 이 가운데 송파구가 2억 9천4백여만 원 상승해, 오름 폭이 가장 컸습니다.

부동산114는 최근 재건축 연한 단축과 초과이익 환수제 유예, 분양가 상한제 비적용 등 규제 완화로, 지지부진했던 사업 추진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강남권 외에는 재개발·재건축·택지 개발 사업 등으로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몰렸던 마포가 5억 9천5백여만 원, 강서구 4억 4천360여만 원으로 4년 전보다 6천만 원 넘게 올랐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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