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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도 소두증 아기 출산...지카 공포 확산

2016.07.24 오전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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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도 소두증 신생아가 태어나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 시 보건당국은 이번 달에 뉴욕시의 한 병원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 산모가 소두증 신생아를 낳았고, 아이도 지카 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매리 바셋 뉴욕시 보건국장은 뉴욕 시에 있는 산모와 임신하려는 모든 여성에게 다시 한 번 지카 감염 우려 지역으로의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뉴욕시 당국은 지카 바이러스 창궐 지역으로 여행한 임신 여성 2천 명에게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테스트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이 가운데 41명은 이미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는 텍사스와 플로리다, 뉴저지 등에서 3월 이후 10여 명의 소두증 어린이가 태어났습니다.

특히 최근 미국 유타 주에서는 모기에 물리지도 않고, 감염자와 성관계도 하지 않은 간호인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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