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10분쯤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증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청사 외벽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과 한국공항공사는 용접 등 공사 과정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1일에도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옥상 차광막에서 불이 났지만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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