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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난 불로 100여 명 대피...화재 잇따라

2016.07.31 오전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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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광주광역시에 있는 아파트에서 난 불로 주민 1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서울 광진구에 있는 상가 건물과 부산에 있는 아파트에서도 불이 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박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두컴컴한 아파트 옥상에 주민들이 모여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방림동에 있는 21층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64살 박 모 씨 등 1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5층 집 안 주방 근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 오후 6시쯤에는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있는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상인과 손님 1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집기류와 식자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창고 천장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에 탄 아파트 안이 새카맣게 변해버렸습니다.

어젯밤 9시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에 있는 11층 아파트 5층에 불이 나면서, 놀란 주민 4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박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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