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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학생, 수학 올림피아드 3연속 수상자인 듯"

2016.08.01 오후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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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홍콩주재 한국총영사관에 진입한 탈북 학생은 국제수학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3차례 은메달을 수상한 리정열 군인 것으로 보인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지난달 6일부터 홍콩에서 열린 국제수학올림피아드 대회의 대학생 도우미들이 메신저 서비스를 통해 리 군의 행방을 알아봐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대회 주최 측이 북한 대표팀 측의 의뢰로 대학생 도우미들에게 리 군의 행방을 물어봤을 가능성이 있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북한 대표팀 중 국제수학올림피아드 대회 출전 경험이 가장 많은 리 군은 올해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해 2014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과 작년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대회에 이어 3차례 연속 은메달을 땄습니다.

앞서 국제수학 올림피아드 대회 개최 장소인 홍콩 과학기술대 측은 CCTV를 통해, 리 군이 숙소가 있던 캠퍼스를 혼자 떠나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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