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첫 상륙 지점이었던 월미공원을 방문해 역사적 의미를 담은 주요 관광지들을 둘러봤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 오후 미군이 처음으로 상륙한 지점인 그린비치와 네이팜탄 포격을 받고도 살아남은 평화의 나무 등을 둘러보며 호국보훈정신을 기리고, 국내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도 행사 참석차 지방을 방문할 때 인근의 지역 관광지를 방문해 국내 관광 활성화를 통한 내수 경기 진작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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