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 주변에서 흔히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올림픽 경기장 주변인데도 불구하고 치안은 엉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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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경기장 주변 충격적인 치안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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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경기장 주변 충격적인 치안 상태]()
관광객의 뒤를 따라와 가방을 낚아채는가 하면 자연스럽게 다가가 물건을 빼앗아 들고 천천히 달아납니다. 관광객들도 해코지를 당할까 무서워 그냥 놔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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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경기장 주변 충격적인 치안 상태]()
가방을 등에 메고 가던 한 남자는 바닥에 나뒹굴면서 저항하지만 결국 물건을 빼앗기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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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경기장 주변 충격적인 치안 상태]()
관광버스 안에 있다고 해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창문으로 뛰어올라 물건을 빼앗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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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경기장 주변 충격적인 치안 상태]()
소매치기에 실패해도 바로 달아나기는커녕 어슬렁어슬렁 돌아갑니다. 버젓이 총을 들고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올림픽을 시작하기 전부터 경찰들이 나서서 브라질의 치안은 안전하지 않다고 시위를 하는 등 많은 논란이 있었고, 결국 우려대로 큰 범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벨기에 유도 선수 디르크 판 티헬트는 동료의 핸드폰을 훔친 도둑을 따라가다가 얼굴을 가격당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단 역시 브라질의 치안 문제 때문에 경기일정이 없는 선수나 팀은 조기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대낮에 범죄가 일어나다니 생각보다 심각하다"며 우리나라 선수단의 안전이 걱정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단 영상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PLUS 최가영 모바일PD
(weeping0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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