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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정밀 지도 반출 여부 오늘 결정

2016.08.24 오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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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게임 '포켓몬 고'에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에 대해 국내 정밀 지도 반출을 허용할지가 오늘(24일) 결정됩니다.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과 미래창조과학부, 국방부 등 7개 부처가 참여하는 지도 국외반출협의체는 오늘(24일) 오후 회의에서 구글이 요청한 국내 정밀 지도 반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구글은 반출을 요청한 지도가 SK텔레콤의 내비게이션, T맵에 사용된 것으로 보안 심사를 마친 것이고, '포켓몬 고'를 비롯해 신기술 보급에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방부는 구글의 위성사진에 반출한 정밀지도를 결합하면 안보시설이 노출된다는 이유로 국외 반출을 반대해왔습니다.

정보통신 업계에서도 국내 시장이 구글에 잠식당할 수 있고, 구글이 세금을 회피하려는 목적으로 지도를 반출하려 한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정미[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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