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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독한 응급 환자, 서울 특수 구급차로 이송된다

2016.08.24 오전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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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독한 응급 환자를 이송하는 특수 구급차 서비스가 서울 전역에서 확대 시행됩니다.


서울시는 중증 응급 환자 이송 서비스를 기존 15개 자치구에서 서울 25개 구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증 환자 이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병원 이송 도중 상태가 악화할 것이 우려되는 위급한 환자를 특수 구급차에서 응급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환자가 아닌 의료진이 서비스를 요청해야 하고 10km 이내는 기본요금 7만5천 원이 붙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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