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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우체국 택배 파손·분실 매년 9천여 건"

2016.09.08 오후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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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을 통해 보낸 택배와 등기 우편이 매년 평균 9천백여 건 넘게 파손 또는 분실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민경욱 의원이 우정사업본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우체국 택배, 등기 배송 과정에서 발생한 분실과 파손이 총 4만 5천629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택배 훼손에 따른 배상 사례별로는 파손·부패가 3만 천794건에 손해배상액이 23억 9천만 원이었으며, 분실은 1만 2천60건에 12억 7천만 원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 의원은 배송 과정에서 부주의로 인한 파손이나 분실이 일어난다면 우정사업본부에 대한 신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세심한 주의와 함께 지속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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