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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 도난 보물 불화, 프랑스에서 환수

2016.09.28 오후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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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 도난당한 경남 고성 옥천사 '시왕도'의 일부가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보물인 옥천사 시왕도 중 한 폭인 '제2 초강대왕도'를 프랑스의 개인 소장자로부터 환수해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불교중앙박물관에 보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장자가 지난 5월 프랑스의 한 국립박물관에 작품 판매 의사를 밝혔고, 관련 사실을 접한 문화재청과 조계종, 옥천사가 협력해 소장자를 설득해 환수에 합의했습니다.

조계종 문화재팀 관계자는 환수한 불화는 프랑스 소장자가 35년 전 인사동 고미술상에서 구매했을 당시 모습이 그대로 보존돼 상태가 양호하다며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점검한 뒤 안정화 기간을 거쳐 옥천사로 옮길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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