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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돼서도 괴롭힌 동창에게 흉기 휘둘러

2016.10.10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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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에 자신을 못살게 군 초등학교 동창이 어른이 돼서도 술값을 대신 내라며 괴롭히자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초등학교 동창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34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7일 새벽 여수시 봉산동에 있는 포장마차에서 초등학교 동창의 왼팔과 옆구리 등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초등학교 동창이 3년 전에 우연히 만난 뒤부터 "자신이 술을 사겠다"고 불러놓고 매번 술값을 내라고 하자 화가 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는 학창 시절부터 덩치가 작고 힘이 약하다는 이유로 이 동창에게 괴롭힘을 당해왔는데, 어른이 돼서도 자신을 함부로 대하자 편의점에서 흉기를 사와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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