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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7천만 원 들인 평창 올림픽 홍보 영상, 창피해요"

2016.10.18 오후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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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좋은 쪽이 아니라, 나쁜 쪽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개한 '아라리, 요 평창' 올림픽 홍보 영상입니다.

아리랑을 기초로 하는 플래시몹과 온라인 댄스 영상 대회를 홍보하기 위한 뮤직비디오라고 하는데요.

인트로는 영화 '부산행'을 흉내 냈고요.

이어 몸을 주체할 수 없는 바이러스가 평창에 출현해 모두 춤을 춘다는 내용이 자막으로 소개됩니다.

출연진은 걸그룹 가수 효린과 개그맨 김준현, 정성호 등 연예인입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내용에, 만듦새도 엉성한데요.


얼마 전 방한한 코난 오브라이언 패러디와 김준현의 먹방, 통아저씨 춤 등이 두서없이 나열됐습니다.

이 뮤직비디오 제작비로 2억7천만 원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유튜브 해당 영상에는 비판 댓글이 2천 개 넘게 달리고 있는데요.

오글거려서 끝까지 볼 수가 없다, 평창 홍보가 아니라 천박함을 홍보하는 거냐, 10년 전 만든 UCC 같다, 평창올림픽 개막식이 벌써 걱정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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