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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을 산양삼으로 속여 수십억 원어치 판매

2016.10.25 오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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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을 산양삼으로 속여 수십억 원어치를 판매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47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로부터 품질검사를 받지 않은 가짜 산양삼을 납품받아 판매한 혐의로 68살 남 모 씨와 25살 이 모 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 7월까지 충남 증평군에서 산 인삼을 강원도 횡성에 있는 야산에 옮겨 심어 재배한 뒤 산양삼이라고 속여 24억5천만 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원산지를 의심하는 고객들에게 직접 재배지를 보여주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산양삼은 인삼보다 최대 5배 정도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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