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지난 주말 광화문에는 일본어로 된 깃발이 나부꼈다(사진)

2016.11.14 오전 11:20
이미지 확대 보기
지난 주말 광화문에는 일본어로 된 깃발이 나부꼈다(사진)
AD

지난 주말 광화문은 100만 개의 등불로 빛났습니다. 특히 외국인들도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일본어로 된 깃발들이 눈에 띕니다.

이 일본인들은 여러 이유로 광화문에 나왔습니다. 철도노조, 공공운수노조, 공무원 노조 등 다양한 노동자들을 위한 민중총궐기인 만큼 도요나카시 일본인 노동자들도 연대의 뜻을 밝히기 위해 모였습니다.
이미지 확대 보기

지난 주말 광화문에는 일본어로 된 깃발이 나부꼈다(사진)

이미지 확대 보기

지난 주말 광화문에는 일본어로 된 깃발이 나부꼈다(사진)

개인 단위로 참여한 200여 명의 일본인들은 아베 정권 퇴진운동을 벌여온 일본의 사회운동가들입니다. 집회 시위에 소극적인 일본의 특성상 그들 입장에서도 이번 시위는 남달랐을 것입니다.

이 외에도 국경의 경계를 넘어 찾아온 여러 외국인들은 100만 군중에 녹아들어 '최순실 게이트'를 규탄하거나 박근혜 대통령이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촛불집회가 한국인뿐 아니라 참여한 모든 나라 사람들에 열린 민주주의 광장이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YTN PLUS 김지윤 모바일 PD
(kimjy827@ytnplus.co.kr)
[사진 출처 = Facebook]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52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27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