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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성발전센터, 부적합 교육 과정 운영 '물의'

2016.11.18 오후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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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 여성발전센터가 직업 교육으로 부적합한 음양오행학을 직업 교육 과정으로 운영하고, 관련 법인 전현직 이사장을 강사로 선정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A 여성발전센터의 수탁 법인에서 생활 문화 과정인 음양오행학 교육을 12년 동안 직업 교육으로 운영하다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음양오행학 강사를 수탁 법인 전현직 이사장으로 선정한 데다, 강사료도 아무 근거 없이 과다 지급해 서울시 예산 등 2천6백만 원이 집행되는 등 과도한 특혜를 부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밖에도 B 여성발전센터장과 팀장 등 3명은 전직 관리팀장이 차린 민간 회사에 7백만 원짜리 커피머신을 공짜로 제공하고, 센터 차량 2대를 이 회사 도시락 배달에 사용하게 한 사실이 적발돼 징계 조치가 통보됐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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