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사막에서 버려진 개가 들어있는 가방이 발견됐습니다.
지난 23일, 동물구호단체 빅토리 밸리는 뜨거운 사막에 버려진 강아지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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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버려진 가방 속에서]()
차를 타고 사막을 지나던 에릭 포스터라는 이름의 남성은 창 밖에서 가방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습니다. 그가 가까이 다가가 가방을 열자, 놀랍게도 가방 속에서는 살아있는 강아지가 등장했습니다. 다행히 강아지는 건강에 크게 이상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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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버려진 가방 속에서]()
강아지는 '더프'라는 이름을 얻었고, 다행히 빅터 밸리 동물보호연대를 통해 새 가정을 만나 비참한 죽음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사연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어떻게 사람이 저런 짓을 할 수 있냐"며 "더프를 구해준 사람들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전했습니다.
(출처:Victor Valley Animal Protective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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