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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삼성 집사, 독일에서 정유라 보호"

2016.12.07 오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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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 진상 규명을 위한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최 씨의 딸 정유라 씨를 독일에서 보호하고 있는 사람의 실명을 공개하고 특검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박영선 의원은 독일에 있는 양 모 씨가 정유라 씨를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양 씨는 삼성의 집사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삼성이 최순실 측 지원을 위해 독일로 송금한 과정도 다 안다고 주장했습니다.

같은 당 손혜원 의원도 최 씨의 딸 정유라 씨를 보호하고 있는 사람과 최 씨 일가의 재산을 관리한 사람의 신원에 대한 제보를 공개하고 특검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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