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뒤덮은 스모그가 내일부터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중서부 지방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내일 남서풍이 불면서 중국 스모그가 서해를 넘어 수도권과 영서지방에 영향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주의' 수준을 유지하겠고, 남부지방도 오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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