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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빙판길에 낙상사고 주의...낮부터 칼바람

2016.12.29 오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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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중서부와 호남에 기습 눈이 내렸습니다.


낮 동안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칼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더 추워진다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 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봅니다. 양태빈 캐스터!

밤사이 눈이 내렸는데, 길이 미끄러운 곳이 많다고요?

[기자]
오늘은 안전운전과 함께 낙상사고를 주의하셔야겠는데요.

밤사이 내린 눈이 얼어붙어 곳곳이 빙판길입니다.

지금 제 주변으로도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은데요.

발을 조심히 내딛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넘어질 것 같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도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면서, 얼어붙은 도로가 쉽게 녹지 못하겠습니다.

이제 내륙의 눈은 대부분 그쳤습니다.

다만, 제주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까지 2~7cm가량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전국에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매서운 칼바람이 불면서, 날씨는 더 추워지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0도, 대전 2도, 대구와 광주 4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면서 연말 한파가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하지만 주말부터는 추위가 풀리겠는데요.

새해를 맞이하는 휴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 0도, 낮 기온 7도로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주말, 해넘이와 해맞이 나들이 계획 세우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는 전국에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야외스튜디오에서 YTN 양태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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