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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실시간뉴스] 조윤선 블랙리스트 첫 인정...개입은 부인

2017.01.10 오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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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존재에 대해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연관 의혹은 여전히 부인했습니다.


■ 삼성그룹 2인자라고 할 수 있는 최지성 부회장이 소환됐습니다. '뇌물죄' 혐의를 두고 특검과 삼성 측의 대결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 헌법재판소는 오늘 대통령 탄핵심판 핵심 증인인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을 불러 신문할 예정이지만 최 씨 등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아침부터 강추위가 찾아옵니다. 경기와 강원 일부 지역에는 새해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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