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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최태원 SK회장 사면 거래 의혹

2017.01.11 오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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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에 특별사면으로 풀려난 최태원 SK 회장이 박 대통령 측과 사면을 두고 거래한 정황이 특검에 포착됐습니다.


박영수 특검팀은 최태원 SK 회장과 김영태 부회장이 최 회장의 사면 전 교도소에서 나눈 대화가 담긴 녹음 파일을 입수했습니다.

이 파일에는 박 대통령 측이 최 회장에게 사면해줄 테니 미르와 K스포츠재단 지원을 해달라는 취지의 요구를 전달받은 정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은 SK가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백억여 원을 지원한 것이 박 대통령이 최 회장을 특사로 풀어준 것에 대한 대가가 아닌지 의심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승환[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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