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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달걀 다음 주말 첫 판매...한 판 9천 원

2017.01.12 오후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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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처음으로 미국에서 수입한 달걀이 대형마트를 통해 국내에 유통됩니다.


롯데마트는 기존 거래처인 계림농장이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수입한 달걀 150만 개를, 이르면 다음 주말부터 전국 114개 점포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는 오는 14일에 국내로 들어오는 달걀 150만 개에 대한 검역 절차가 끝나는 대로 제품을 매장에 입고해 판매할 방침입니다.

'하얀 계란'이란 상품명으로 선보일 미국산 달걀은 30개들이 한 판이 8,990원에 판매될 예정이고, 한정된 물량을 고려해 일반 소비자는 1인 1판, 개인 사업자는 1인 3판으로 구매가 제한됩니다.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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