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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실시간뉴스] "SK·CJ도 청탁 확인 예정"...재계 좌불안석

2017.01.16 오후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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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수 특검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뇌물공여와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부회장의 구속 여부가 결정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는 수요일 오전 진행될 예정입니다.


■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삼성그룹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대가를 바라고 최순실 씨 측을 지원한 일이 없다면서 특검의 결정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다른 대기업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특검은 삼성에 이어 SK와 CJ의 부정청탁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어서 총수 소환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윗선으로 꼽히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내일 오전 박영수 특검팀에 차례로 소환됩니다. 두 사람 모두 피의자 신분입니다.

■ 최순실 씨가 헌재의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최 씨는 박 대통령의 개인적인 일을 봐주려고 청와대를 출입했으며, 문화융성을 주도한 적이 없고 이권을 취한 것도 없다고 항변했습니다.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박 대통령에게 전화로 귀국 인사를 했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상황이 이렇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잘 대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반 전 총장 측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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