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대통령 탄핵 소추를 완수한 정치권의 책임이 이제 7공화국 건설에 있다며 개헌론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어제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당제 아래에서 독일식 책임총리제 방식으로 개헌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금 87년 체제로 대통령을 하겠다는 것은 대통령의 특권을 유지하려는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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