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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누비는 이 고양이의 정체는?

SNS세상 2017.01.31 오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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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누비는 이 고양이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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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병원. 환자 사이를 누비는 특이한 고양이가 있다. 고양이의 이름은 듀크 엘링턴 모리스. 듀크는 아픈 환자들을 병문안하는 '직업'을 가진 고양이다.

고양이 치료사(Therapy cat)인 듀크는 지난 23일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의료센터(UCSF)를 방문했다. 병원의 환자와 의료진은 듀크 덕분에 힘든 병원 생활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다.




(▲ 지난 23일 UCSF를 방문해 '고양이 치료'를 선보이고 있는 듀크의 모습)

이 직업 고양이(?)는 미국 동물보호협회가 진행하는 '동물 치료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던 것. 동물 치료사 프로그램을 통해 아픈 환자들의 혈압, 통증, 불안감이나 우울증이 경감되는 효과가 나오고 있다. 알레르기 반응이나 위생상태를 우려하는 환자는 당연히 듀크를 만나지 않아도 된다.

미국 재즈피아니스트의 이름을 딴 이 고양이는 바퀴 달린 선반에 앉은 채 온 병원을 누비며 세상에서 가장 평온한 얼굴을 하고 있다. 병원 사람들은 듀크에게 인사를 건네거나 '게으른 녀석'이라고 농담을 건네며 얼굴을 쓰다듬고, 듀크는 놀라울 만치 얌전하게 인간과 교감하면서 치료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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