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베이징서도 김정남 암살 시도"

지난 2012년 중국 베이징에서도 김정남에 대한 암살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중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2012년 베이징에 체류하던 김정남이 북한 공작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중국 경찰의 보호로 김정남은 목숨을 지킬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중국으로 파견된 김정남 암살 부대를 중국 측이 적발해 북한으로 돌려보낸 일도 있고, 현지 경찰이 연루 인물 여러 명의 행방도 추적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