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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최소녀 독주회… 16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2017.03.08 오후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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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최소녀 독주회… 16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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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최소녀 씨의 크로스 오버 공연이 오는 16일 저녁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팝페라 가수 오정환, 색소폰 연주자 루카스, 드럼 연주자 최기웅, 배이스 연주자 김유성, 피아니스트 김동민이 함께한다.

또한 핸델의 ‘울게 하소서’를 시작으로 비제의 '하바네라', 프랭크 와일드혼의 ‘Du Bist Meine Welt’, 인순이의 ‘아버지’ 등을 연주한다.

최소녀 씨는 “플루트 연주뿐만 아니라 직접 곡 해설을 하고 노래하는 순서도 마련했다”며 “다양한 도전을 통해 관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씨는 프랑스 보르도 국립음악원, 생모르 국립음악원을 수석 졸업했고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 음대(University of Georgia)에서 음악박사학위(DMA)를 받았다. 또한 유럽 피카르디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한 바 있으며 현재는 백석예대 외래교수, 이화여대 음악연구소 연주연구원, 대전침례신학대 초빙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입장권 가격은 R석은 2만원, S석은 만 원이며 공연 문의는 다트기획(042-864-3800)으로 하면 된다.

YTN PLUS(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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