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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탄핵 이후 첫 기자회견...이재명, 가계부채 대책 발표

2017.03.12 오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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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 호남을 방문했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오늘(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엽니다.


문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박 전 대통령의 파면과 관련한 입장과 함께 민주당 경선에 임하는 각오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공개 일정 대신 탄핵과 조기 대선 정국에 관한 구상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서울 정동길의 한 카페에서 최근 급증하는 가계 부채 문제를 해소할 공약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그제(10일) 경선 규칙을 확정한 국민의당의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손학규 의장도 특별한 일정 없이 각각 경선 전략을 고민할 예정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국회에서 열리는 당 대선 전략 워크숍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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