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으로 5월 대선이 유력시됨에 따라 경찰이 대선 후보자 경호 요원 선발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은 헌법재판소가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한 지난 10일, 내부 통신망에 대선후보자 경호 요원 선발 공지를 띄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150명 규모의 경호 요원 선발을 마치는 대로 후보자 소속 각 정당과 협의해 배치 규모와 시기 등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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