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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사드 부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착수

2017.03.16 오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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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의 군 당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부지인 경북 성주골프장에서 환경영향평가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환경영향평가를 수행할 업체를 선정하고 지난 1월부터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금 진행 중인 것은 사드 부지에 대한 '소규모환경영향평가'라며 주변 지역까지 포함한 '전략환경영향평가'의 실시 여부는 미군 측에 공여할 부지의 규모 등이 결정된 뒤에 관련 부처와 협의할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행법상 소규모환경영향평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보다 수행 기간이 짧고 평가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규정돼 있습니다.

환경영향평가는 성주골프장에 들어올 사드 체계가 인체나 농작물 등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규명하는 절차로, 현지 주민들의 관심이 쏠린 사안입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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