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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보 수문 열어 4대강 녹조 줄인다"

2017.03.21 오전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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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4대강 사업으로 가둬둔 물에 발생하는 녹조를 줄이기 위해 보의 수문을 열어 수위를 낮추기로 했습니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부는 이 같은 내용의 댐·보·저수지 연계운영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운영방안에는 녹조 발생을 줄이기 위해 댐이나 보의 수문을 열어 댐과 저수지의 유량과 보의 수위를 탄력적으로 조절·운영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인한 수질 악화를 정부가 공식 인정하고 후속 조치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부는 다만 4대강 사업으로 확보한 수자원이 저수량 기준 11억7천만 톤에 달한다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본류에서 최대 30㎞ 떨어진 곳까지 용수 공급 시설을 갖춰야 한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도 발표했습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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