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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대선 주자들 "朴 영장 청구, 극히 당연한 일"

2017.03.27 오후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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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야권 대선 주자들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한 결정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측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국민의 바람과 법 감정에 충실한 조치라며 국정 농단 사태를 막지 못해 훼손된 검찰의 명예를 회복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 측 강훈식 대변인도 국정 농단 사태의 몸통인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수사는 불가피하다며 법원이 법과 국민의 뜻에 맞는 판단을 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 측도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은 사필귀정이며 대한민국 적폐 청산과 대개혁의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박 전 대통령이 구속영장 청구를 자초했다며 박 전 대통령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검찰과 법원은 국민이 진실을 알게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손학규 의장 측 김유정 대변인도 검찰의 영장 청구를 환영하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검찰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검찰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도 '법 앞의 평등'이라는 원칙에서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며, 공을 넘겨받은 법원도 반드시 영장을 발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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