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나 검사인데"...억대 돈 뜯은 전화 사기단

2017.03.30 오전 06:00
background
AD
검사나 금융감독원 직원으로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억대 현금을 챙긴 전화금융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중국 교포 27살 길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길 씨 등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중앙지방검찰청과 금감원 관계자인 것처럼 속여 피해자 6명으로부터 현금 1억7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로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피해자 명의의 대포 통장이 범행에 사용됐다며 돈을 보관해주겠다고 속인 뒤 직접 만나 현금을 빼돌렸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지난 3월 초에 한국으로 입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추가 피해가 있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1,77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6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