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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잘 안 들려요”… 보청기로 난청 치료한다!

2017.04.01 오후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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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잘 안 들려요”… 보청기로 난청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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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PLUS와 조은소리보청기가 공동 기획한 생활 건강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는 오늘(1일) ‘올바른 보청기 사용을 통한 난청 치료법’ 편을 방송했다.


이정학 청각학 박사(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총장)는 “보통 크기의 말소리를 인지할 수 없는 상태를 ‘난청’으로 본다”며 “달팽이관, 청신경 등에 문제가 생기면 청력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이 박사는 “영·유아기 난청의 경우 발달·인지장애나 행동장애, 학습장애 등이 생긴다”며 “노인들은 우울증과 치매 등 정신 질환까지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박사는 “의학적인 치료가 가능한 '전음성 난청'과 달리 '감각신경성 난청'은 보청기나 듣기 능력을 높이는 청능훈련 등을 통해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박사는 또 “보청기는 안경처럼 양쪽 귀에 모두 껴서 균형을 맞추고 착용하기 전 ‘청능사(audiologist)’의 전문적인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난청을 예방하려면 시끄러운 곳을 피하고, 술·담배는 줄이는 것이 좋다. 또한 정기적으로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청력 변화를 검사하는 것도 주요하다고 이 박사는 덧붙였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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