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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서도 '발암물질'...흡입할 때 최대 19배 증가

2017.04.11 오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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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에도 발암물질을 포함한 유해성분이 많이 있으며 특히 액상 용액보다 기체로 흡입할 때 유해성이 최대 19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유통 중인 전자담배 35개 제품의 흡입 연기에 포함된 유해성분을 분석한 결과,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아세트알데히드, 유해성분인 니코틴, 아세톤 등이 검출됐습니다.

이런 유해물질은 폐암뿐만 아니라 만성 폐 질환이나 기관지염, 관상동맥 질환, 당뇨병, 탈모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부 전자담배 제품에서 포름알데히드와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이 액상 상태일 때보다 연기 상태에서 각각 최고 19배, 11배 높게 검출됐습니다.

다만 일반 담배의 연기에 포함된 발암물질보다는 농도가 낮아 상대적으로 전자 담배가 일반 담배보다는 유해성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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