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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재외투표, 뉴질랜드·시드니서 시작

2017.04.25 오전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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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재외국민 투표가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세계에서는 가장 빠른 오전 8시, 한국시간으로 오전 5시 투표가 시작됐으며, 두 시간 후 호주 시드니에서도 투표가 개시됐습니다.

재외투표의 첫 문을 연 오클랜드의 등록 선거인은 3천500여 명, 웰링턴의 등록 선거인은 540여 명입니다.

재외국민 투표는 오는 30일까지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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