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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농협 강도 권총 최초 입수자 이미 숨져

2017.04.28 오후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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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총기 강도 사건에 사용된 권총을 처음 입수한 사람은 오래전에 숨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최초로 권총을 취득한 경위를 정확히 밝히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피의자 43살 김 모 씨가 옛 직장 상사의 지인인 A 씨의 집 창고에서 권총을 발견해 몰래 들고나온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조사해 1995년 숨진 선친이 권총을 갖고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권총은 1942년에서 1945년 사이 미국에서 생산한 것으로 6·25 전쟁 중에 국내에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지워진 총기 번호의 복원을 의뢰하고 군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총기 출처를 계속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김 씨는 경산시에 있는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권총을 들고 침입해 천5백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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