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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공중전화 부스, '음성 책' 공간으로 재탄생

2017.05.03 오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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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돼 방치된 공중전화 부스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녹음 공간으로 재탄생합니다.


공중전화 부스를 관리하는 KT링커스는 비영리단체 라이터스가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근처에 있는 공중전화 부스를 오디오북 녹음 공간으로 개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이달 안에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스에서는 신청자가 라이터스 측이 제공한 글을 직접 녹음할 수 있고, 시각장애인이 와서 들어볼 수도 있으며, 녹음된 파일은 인터넷 또는 CD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KT링커스 관계자는 공공 서비스라는 공중전화 부스의 사용 목적에 맞아 라이터스의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됐다며 시범 서비스 형태로 진행한 뒤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윤정[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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