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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다툼 '신한사태' 7년 만에 마무리

2017.05.18 오후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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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경영권을 놓고 임원들 간 권력다툼으로 발생했던 '신한사태'가 7년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됐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오늘 정기 이사회를 열고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 등 관련자에게 사태 때문에 중지됐었던 스톡옵션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신 전 사장은 20만여 주의 스톡옵션 지급이 보류됐고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과 이정원 전 신한데이타시스템 사장도 각각 5만 2천여 주와 만 5천여 주에 대해 스톡옵션 행사가 보류됐었습니다.

신한사태는 당시 신한금융그룹 경영권을 놓고 라응찬 전 회장과 이 전 행장, 신 전 사장의 권력 다툼이 벌어지면서 결국 법정 다툼까지 이어졌고 신한금융 이사회는 스톡옵션 행사를 보류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대법원은 신 전 사장과 이 전 사장에게는 무죄, 이백순 전 행장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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