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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단, 프란치스코 교황 면담..."한반도 화해 지지 요청"

2017.05.24 오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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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파견한 교황청 특사단이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면담하고 남북한의 화해와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한 교황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김희중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겸 광주대교구 교구장은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 직후 교황과 만나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경색된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청했다고 전했습니다.

교황은 이에 고개를 끄덕이고 한반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황은 또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해달라면서 김 대주교에게 묵주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티칸 언론은 한국의 대선 과정과 결과 등을 전하며 인권 변호사 출신의 새 대통령의 인생 궤적과 함께 천주교 신자라는 사실을 비중 있게 보도해 와 교황과 교황청 내부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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