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과의 관계를 한반도 주변 4강 수준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양 정상이 조만간 외교채널을 통해 상호 방문 일정을 조율하자는 데에도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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