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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더위'가 바꿔놓은 소비 지형

2017.06.06 오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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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시작된 때 이른 더위가 소비자들의 소비 지형도 바꿔놓고 있습니다.


한여름이나 돼야 수요가 늘어났을 에어컨 매출이 이마트에서만 5월 한 달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6.2%나 급증했습니다.

전통적 인기 상품인 라면, 맥주 등을 제치고 매출 1위까지 기록했는데요.

지난해 여름 물량 부족으로 에어컨 구매가 어려웠는데, 이에 미리 에어컨을 장만하려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는 설명입니다.

성수기를 맞은 맥주도 매출이 28.5%가 증가했습니다.

보통 7월 이후에 주로 팔리는 보양식도 5월부터 불티나게 팔려 장어 매출 104.1%나 뛰었습니다.

유통업계 매출이 뛰고 소비가 활성화되는 건 좋은데요.

건강관리 조심하셔야겠죠.

영유아 감염률이 높은 대표적인 여름철 감염병이죠, 발열과 설사 등을 동반하는 수족구병이 최근 4주 사이 3배 넘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손 씻기를 통한 위생관리부터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더위에 가뭄까지 겹치면서 이례적으로 여름 산불도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근 잇따른 산불에는 입산자들의 방심도 적지 않은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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