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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새 음반 논란..."USB, 음반 인정 못 해" vs "중요한 건 음악"

2017.06.15 오전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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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음원으로 공개한 지드래곤의 새 미니앨범 '권지용'이 오는 19일 USB로 출시되는 가운데,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가 이를 음반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협회 측은 지드래곤의 USB를 실행시키면 특정 인터넷 사이트에서 일련번호를 입력한 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내려받게 돼 있다며, 사실상 음원 다운로드 장치로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럴 경우 새 앨범 '권지용'은 가온차트의 앨범 판매량 순위에 오르지 못하고, 이를 기준으로 하는 방송사 가요 순위 프로그램과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도 피해를 입게 됩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를 통해 테이프에서 CD, 파일 등으로 형태는 계속 바뀌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건 세월 속에서도 변치 않는 음악이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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