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서울 성북구의회 정형진 의장, '억대 뇌물 혐의' 수사

2017.06.28 오후 07:24
AD
서울 성북구 구의회 정형진 의장이 억대 뇌물 수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변호사법 위반과 뇌물수수 혐의로 성북구의회 정형진 의장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의장은 지난 2015년 12월 성북구에 병원 신축을 추진하던 건설업체 임원으로부터 기부금 형식으로 1억 5천여만 원의 뇌물을 받고 부지 변경 청탁을 들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같은 해 성북구 소재 어린이집과 주변 빌라 공사업자 간 민·형사 분쟁을 중재한 대가로 원장으로부터 차량 구매대금 2천3백만 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뇌물을 제공한 건설업체 임원을 입건하고, 정 의장이 부정한 돈거래를 벌인 또 다른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특별 이벤트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51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8,57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630
YTN 엑스
팔로워 361,512